최악의 비밀번호 1위 ‘장난치다가 거지 될 수도…’

입력 2014-01-22 16:54:5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최악의 비밀번호 1위’

한 비밀번호 관리 회사가 공개한 ‘최악의 비밀번호 1위’가 화제다.

비밀번호 관리 솔루션 전문회사 스플래시데이터(splashdata)는 지난 20일 ‘2013년 최악의 비밀번호 25개 목록’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최악의 비밀번호 1위’는 ‘123456’이었으며, 2년 연속 최악의 비밀번호 1위였던 뒤를 ‘password’는 2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12345678’이 3위, ‘qwerty’가 4위, ‘abc123’이 최악의 비밀번호 5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123456789’(6위), ‘111111’(7위), ‘1234567’(8위) 등 누구나 쉽게 생각해낼 수 있는 단순한 비밀번호들이 최악의 비밀번호로 꼽혔다.

한편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소식에 누리꾼들은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장난치다가 거지 된다”,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이러면 안 되는데”, “최악의 비밀번호 1위, 너무 위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