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비밀번호 1위 ‘너무 단순해…재설정 시급’

입력 2014-01-22 17: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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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비밀번호 1위.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지난해 ‘최악의 비밀번호 1위’로 ‘123456’이 선정됐다.

지난 20일 비밀번호 관리 솔루션 전문회사 스플래시데이터(splashdata)가 공개한 ‘2013년 최악의 비밀번호 25개 목록’에 따르면 ‘최악의 비밀번호 1위’는 ‘123456’이었으며, 2년 연속 최악의 비밀번호 1위였던 ‘password’는 2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12345678’이 3위, ‘qwerty’가 4위, ‘abc123’이 최악의 비밀번호 5위에 올랐다. 또 ‘123456789’(6위), ‘111111’(7위), ‘1234567’(8위) 등 누구나 쉽게 생각해낼 수 있는 단순한 비밀번호들이 최악의 비밀번호로 꼽혔다.

한편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소식에 누리꾼들은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생각이 너무 단순한데?”,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이러다 정보 유출되면 어쩌려고”, “최악의 비밀번호 1위, 당장 재설정해야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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