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내야수 김용의 부친상 ‘스프링캠프 도중 귀국’

입력 2014-01-22 18: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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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의 부친상. 사진=LG트윈스.

‘김용의 부친상’

[동아닷컴]

프로야구 LG트윈스 내야수 김용의(29)가 전지훈련 도중 부친상 비보를 전해 듣고 귀국했다.

애리조나 피닉스 LA다저스 스프링캠프장에서 훈련을 소화하던 김용의는 지난 21일(한국시간) 부친상 소식을 전해 듣고 훈련을 잠시 중단한 채 한국 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한편 김용의는 지난해 10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6 34타점 5홈런 21도루를 기록하며 LG의 페넌트레이스 2위에 힘을 보탰다.

고인의 빈소는 인천 청기와 장례식장 203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3일 오전 9시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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