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번아웃 신드롬, 심할 경우 자살까지…“대체 뭐기에?”

입력 2014-01-23 09: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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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번아웃 신드롬’ (사진|MBC ‘무한상사’)

‘직장인 번아웃 신드롬’ (사진|MBC ‘무한상사’)

‘직장인 번아웃 신드롬’

직장인들 사이에서 ‘번아웃 신드롬’이라는 용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회자되고 있는 ‘번아웃 신드롬(Burnout syndrome)’이란 한 가지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정서적 피로로 무기력증이나 자기혐오, 직무거부 등에 빠지는 것을 말한다.

이는 주로 야근과 특근 등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에게 나타난다.

특히 ‘연소 증후군’, ‘탈진 증후군’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 이 증상은 심할 경우 자살을 택할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번아웃 신드롬’이라는 용어를 만들어 낸 미국의 정신분석학자 H. 프뤼덴버그는 “예방을 위해 취미생활 등을 갖고 심리적 여유를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직장인 번아웃 신드롬’을 접한 누리꾼들은 “직장인 번아웃 신드롬 조심해야겠다” “직장인 번아웃 신드롬 보통 문제가 아닌다” “직장인 번아웃 신드롬 자살까지 이어진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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