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스포츠 “애리조나 최강구원 베스트 3에 김병현”

입력 2014-01-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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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BS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인터넷판에서 호세 발베르데(2007년), JJ 푸츠(2011년)와 함께 넥센 김병현(2002년)을 애리조나 역대 최강의 구원투수 베스트 3으로 꼽았다. 1999년 애리조나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김병현은 2000년부터 마무리투수로 활약했고, 2002년에는 8승3패36세이브, 방어율 2.04를 기록했다. CBS스포츠는 “김병현이 당시 42번의 세이브 기회에서 36번이나 성공했고 구원투수로도 8승을 올렸다”며 “84이닝 동안 삼진도 92개나 잡아내는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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