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하차 “신곡 활동 집중, 연기계획도 있어”

입력 2014-01-24 08: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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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하차 “신곡 활동 집중, 연기계획도 있어”

인기가요 민아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민아 혜리 유라)의 민아가 SBS 가요 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 MC에서 물러나는 소감을 전했다.

23일 민아는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인기가요’ 진행자로서 (시청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라고 말했다.

민아는 하차 이유에 대해 “당분간 걸스데이의 신곡 활동에 집중해야 하고 일본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며 “연기 계획도 세우고 있어 바쁘게 지낼 것 같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민아는 “‘인기가요’ MC는 좋은 경험이었고, 많은 공부가 됐다”며 “그 동안 사랑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민아는 지난해 8월 ‘인기가요’ MC로 합류해 연기자 이현우, 그룹 제국의아이들 광희와 함께 진행을 맡아왔다.

민아와 함께 이현우도 하차하며, 후임으로는 연기자 이유비가 낙점돼 오는 2월 2일 방송부터 출연한다. 광희의 하차 여부 및 또 다른 진행자는 미정이다.

인기가요 민아 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기가요 민아 하차 소식 안타깝네요” “인기가요 민아 때문에 봤는데 인기가요 민아 하차 소식이라니…” “연기 공부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아가 속한 걸스데이는 지난 3일 세 번째 미니음반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섬싱(Something)’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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