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오열 "떠날 날이 다가오고 있는데…새드엔딩 암시?"

입력 2014-01-24 14: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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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김수현 오열

'김수현 오열'

'별그대' 김수현이 오열했다.

김수현은 지난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 ‘별에서 온 그대’ 12회 에필로그에서 폭풍눈물을 흘렸다.

이날 에필로그에서 도민준(김수현 분)은 천송이(전지현 분)에게 "나는 400년 전에 외계에서 이곳에 왔고 내가 살던 별로 돌아가지 못했고 이 땅에서 400년을 살아왔다" 며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이어 도민준은 “떠날 날이 다가오고 있는데 기분이 어떠냐고요?”라고 말한 뒤 “글쎄요”라며 말을 멈추고 오열했다.

'김수현 오열'에 누리꾼들은 “김수현 오열, 이제 떠나가나”, “김수현 오열, 새드엔딩 암시하는 듯”, “김수현 오열, 정말 가슴이 찡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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