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일상 공개, 헐렁한 반바지 입고 소탈…그래도 여신포스

입력 2014-01-25 13: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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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일상 공개, 헐렁한 반바지 입고 소탈…그래도 여신포스

배우 이영애의 일상 모습이 공개됐다.

오는 2월 2일과 9일 2회에 걸쳐 방송되는 'SBS 스페셜' 설 특집 '이영애의 만찬'에서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이영애의 일상 공개와 함께 쌍둥이 자녀가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SBS가 공개한 사진에는 이영애가 티셔츠와 반바지의 편한 차림에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평화로운 모습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영애는 '이영애의 만찬'을 통해 '한국인에게 음식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단순히 배를 채우고, 입을 즐겁게 하는 단순한 행위로서의 '식(食)'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한 민족의 역사를 파헤칠 예정이다.

이영애는 다큐멘터리로 복귀하는 이유에 대해 "아이들이 태어나서부터 1년 반 동안 모유수유를 했다. 매일 모유를 얼마나 먹였는지, 이유식은 뭘 먹였는지 수첩에 기록해뒀다. 그렇게 한 2년 넘게 쌍둥이가 먹는 것을 챙기다 보니, 자연스럽게 음식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음식 다큐를 흔쾌히 받아드린 것 또한 음식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우리 문화의 기록을 하나 남겨보는 것도 의미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였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영애의 양평 집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누리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영애 일상 공개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영애 일상 공개, 궁금하다”, ‘이영애 일상 공개, 의외로 소탈하네“, ”이영애 일상 공개, 이제 작품 복귀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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