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경 “이혼 후 극심한 스트레스…한 달 굶었다”

입력 2014-01-26 16: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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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경 아나운서. 사진제공 | 채널 A

김성경, 이혼 후 스트레스 고백

김성경 아나운서가(42) 과거 이혼으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고 고백한다.

김성경은 최근 진행된 채널A ‘혼자녀’ 녹화에서 과거 이혼 때문에 받았던 극도의 스트레스로 음식을 전혀 먹을 수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김성경은 평소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는 걸로 푸는 스타일이었지만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먹지도 못 했다며 “많이 먹으면 우동 한 줄, 국물 한 숟가락 정도”였다고.

출연자들은 “덕분에 살이 빠지고, 딱 맞던 치마가 뱅글뱅글 돌아가는 경이로운 경험을 했다”는 김성경의 이어지는 이야기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2채널A의 ‘혼자녀’는 혼자 사는 20~50대 여성들의 공감토크쇼다. 탤런트 김청, 이민영, 방송인 김성경, 박소현, 최희,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임지연 등이 출연해 혼자 사는 여성들만이 겪는 성취, 배신, 좌절감 등 희로애락을 보여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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