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접촉 없었다" 크레용팝 해명 속 써니 표정이…"너무 해맑아"

입력 2014-01-27 16: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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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근황

'크레용팝 해명'

걸그룹 크레용팝이 신체접촉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3일 열린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기념촬영 때 크레용팝의 웨이가 소녀시대 써니의 등을 떠밀고 좋은 자리를 차지했다는 것.

일부 누리꾼들이 당시 동영상을 증거로 내세우며 의혹을 제기하자, 결국 크레용팝 소속사 측은 "터치 자체도 없었다. 웨이가 써니의 등을 밀쳤다니 답답할 뿐이다" 라며 해명에 나섰다.

크레용팝 측은 "웨이가 대선배인 소녀시대 써니에게 그런 짓을 했겠느냐" 며 "왜 자꾸 이런 논란이 생기는지 모르겠다. 멤버들도 답답해 한다" 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크레용팝 측과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작 써니는 개의치 않는 분위기다.

써니는 사건 이틀후인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업데이트. 롱 타임 노 씨(Lone time no see)"라는 글과 함께 환하게 웃는 표정으로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써니는 카메라를 보면서 미소를 짓거나 애교 있는 표정을 짓는 등 예전과 변함없이 밝은 모습이었다.

누리꾼들은 “크레용팝 해명? 써니는 아무렇지도 않은 것 같은데…”, "크레용팝 해명, 본인들도 답답할 듯", "크레용팝 해명, 괜한 일로 속상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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