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박주호 득점 ‘나란히 팀 내 최고 평점 기록’

입력 2014-02-02 1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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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박주호 득점. 사진=마인츠 공식 홈페이지.

‘구자철 박주호 득점’

[동아닷컴]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코리안 듀오 박주호(27) 구자철(25)이 나란히 득점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박주호는 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코파세 아레나에서 열린 프라이부르크와의 2013-14 독일 분데스리가 홈경기에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전반 24분 선제 득점했다.

분데스리가 데뷔을 터뜨린 박주호에 이어 팀 동료 구자철 역시 이적 후 첫 득점으로 화답했다. 후반 13분 공격형 미드필더로 교체 투입된 구자철은 후반 41분 요하네스 가이스의 패스를 쐐기골로 연결하며 팀 승리를 완성했다.

마인츠의 코리안 듀오 박주호, 구자철 득점으로 마인츠는 리그 3연승을 질주했다. 한편 구자철, 박주호 득점에 현지 언론들은 구자철 박주호에 팀 최고 평점을 부여하며 구자철 박주호 득점을 높이 평가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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