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귀 모양 변신에 하하 응원 “다치지마 화이팅”

입력 2014-02-03 00: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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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귀 모양. 사진=윤형빈 트위터.

윤형빈 귀 모양

방송인 겸 가수 하하가 개그맨 윤형빈의 격투가 변신을 지지했다.

윤형빈은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명절에도 쉬지 않고 운동한 보람이 있다. 슬슬 귀 모양에 변화가 왔다. 훈장 달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윤형빈의 귀는 멍 자국과 함께 한껏 부어오른 모습이다. 이는 이른바 '만두귀'로 이는 이종격투기, 유도, 레슬링 선수들의 귀에 잦은 충격이 오면서 귀가 변한 모습이 만두 모양과 비슷해 지어진 이름이다.

열심히 훈련 중인 윤형빈에게 하하는 "다치지만 마라, 화이팅"이라며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윤형빈은 오는 9일 올림픽홀에서 펼쳐지는 로드 FC 014에서 일본인 선수 다카야 츠쿠다와 격투가로서 데뷔전을 치른다.

앞서 두 사람은 서로를 도발하며 한껏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양측 모두 서로에겐 절대 질 수 없다는 입장이다.

윤형빈 귀 모양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형빈 귀 모양 변화 격투가 다 됐네" "윤형빈 귀 모양 영광의 상처" "윤형빈 귀 모양, 훈장 달았다는 말에 뭉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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