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결혼하려면 집 사와” 깜짝 발언 새삼 화제… ‘해명은 초고속’

입력 2014-02-05 19: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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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집 발언’

서유리 “결혼하려면 집 사와” 깜짝 발언 새삼 화제… ‘해명은 초고속’

방송인 서유리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서유리는 구랍 27일 트위터에 “왠지 이러다 혼자 늙어 죽을 것 같아서 몇 달 전에 생전 처음으로 소개팅이라는 것을 해봤는데 인연 만나는 게 그리 쉽지는 않은 것 같다”라는 글을 적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서)유리님 저는 안 되나요?”라고 물었고, 서유리는 “집 사와라”고 답했다. 이어 “나하고 결혼하자고 멘션을 보내는 형들, 말로만 구혼하지 말고 집 사와라”고 덧붙였다.

이후 서유리는 “또 예능을 다큐(멘터리)로 받으면 곤란해요. ‘서유리 집 없는 남자와는 결혼 안 한다 파문?’ 뭐 이런 식의”라고 글을 남기며, 혹여 자신의 글이 논란이 될 것을 의식했다. 글을 쓰자마자 다음 글로 해명한 것.

‘서유리 집 발언’


한편 누리꾼들은 “서유리 센스 있네”, “서유리 웃겨”, “서유리 망언될 뻔”, “서유리 같은 여자친구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유리 집 발언’ 서유리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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