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털 뭉치 토끼, 전용 건조기로 털 25cm 이상 띄워… ‘솜사탕 같아’

입력 2014-02-07 14: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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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털 뭉치 토끼’

솜을 뭉친 것 같은 토끼가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인터넷매체 허핑턴 포스트는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산호세 주립대 명예교수 베티 추가 기르는 토끼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토끼의 이름은‘맥켄지’며 추 교수는 전용 건조기로 토끼의 털을 25cm 이상 부풀렸다.

이 토끼의 덩치는 커 보이나, 실제 무게는 2.7~3kg에 불과하다. 추 교수는 이 토끼들을 쇼에서 선보이기 위해 키운다고 알렸다.

또한 “이 토끼들은 고양이와 같이 작은 상자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하며, 개처럼 주인을 잘 따른다”고 설명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거대 털 뭉치 토끼, 정말 귀엽네”, “거대 털 뭉치 토끼, 엄청 큰 것 같아”, “거대 털 뭉치 토끼, 만화 캐릭터 닮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거대 털 뭉치 토끼’ 인터넷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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