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2’ 거미, 신기록 수립에 ‘주현미 극찬’

입력 2014-02-08 19: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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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가수 거미가 445점을 받아 프로그램 신기록을 세웠다.

거미는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2' 주현미 특집에 출연해 쟁쟁한 가수들과 경쟁을 펼쳤다.

이날 거미는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선곡,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애절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거미의 감성 충만한 노래에 관객들은 무대에 빠져들었다.

주현미는 "이 곡을 부르면서 내 표현력이 부족하지 않나 생각했는데, 처음부터 이 곡을 거미에게 줬다면 지금보다 더 사랑 받았을 것"이라며 극찬을 했다.

이후 거미의 무대는 명곡 판정단에게 445점을 받아 442점을 받은 김종서를 제치고 또 다른 신기록을 세웠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김종서, 거미, 샤이니 태민, 틴탑 니엘, 조장혁, V.O.S, 데이브레이크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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