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 10m 싱크홀, 하루 아침에 마당이 사라져…‘헐’

입력 2014-02-09 16: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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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10m 싱크홀’

대형 싱크홀이 자동차를 삼켜버린 사건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2일(현지시간) 잉글랜드 중남부 버킹엄셔에 사는 조이 스미스가 싱크홀 때문에 자동차를 잃게된 사연을 보도했다.

스미스는 집 앞 주차장에 차를 세웠으나, 이는 하룻밤 사이에 사라졌고 주차장을 확인해본 결과 폭 4m, 깊이10m의 싱크홀에 빠진 것을 발견했다.

이에 지역 당국은 소방대원을 스미스의 집으로 파견, 추가사고에 대비했으며, 환경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습한 날씨가 지반에 영향을 준 것 같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집 앞 10m 싱크홀, 정말 당황스럽겠다”, “집 앞 10m 싱크홀, 집도 위험할 것 같은데…”, “집 앞 10m 싱크홀, 무섭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집 앞 10m 싱크홀’ 데일리메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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