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야 츠쿠다, 로드 FC 경기 중계 전부터 윤형빈 ‘도발’

입력 2014-02-09 20: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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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야 츠쿠다가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4 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타카야 츠쿠다가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4 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로드 FC 경기 중계’

개그맨 윤형빈(34)이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23)와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른다.

윤형빈은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 FC 14’ 라이트급 경기에 출전한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윤형빈은 서울 강남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로드 FC 14 공식 개체량에서 라이트급 제한인 70.50kg에 50g 모자란 70.45kg를 기록하며 통과했다.

윤형빈은 이날 계체량에서 “지난 3개월이 지옥이었다. 타카야 츠쿠다 선수에게 그 지옥을 보여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타카야 츠쿠다는 윤형빈이 과거 KBS ‘개그콘서트’에서 활동했던 ‘왕비호’ 캐릭터 모습을 보며 “게이 같다”고 도발하기도 했다.

한편, 윤형빈과 타카야 츠쿠다의 경기는 슈퍼액션과 아프리카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윤형빈은 이날 치러질 6경기 중 마지막에 치러질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로드 FC 경기 중계 꼭 챙겨봐야지”,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중계 기대된다”,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로드 FC 경기 중계 본방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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