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타카야 츠쿠다, 상반된 표정 눈길…‘여유vs긴장’

입력 2014-02-09 20: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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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과 타카야 츠쿠다가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4 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로드FC’

개그맨 윤형빈(34)이 타카야 츠쿠다(23·일본)의 상반된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윤형빈은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 FC 14’ 라이트급 경기에 출전한다.

경기장을 찾은 윤형빈은 여유 있는 표정으로 관객석을 향해 손을 흔든 반면, 타카야 츠쿠다는 다소 상기된 표정을 보였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윤형빈은 서울 강남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 ‘로드 FC 14’ 공식 개체량에서 라이트급 제한인 70.50kg에 50g 모자란 70.45kg로 통과했다.

이날 윤형빈은 “지난 3개월이 지옥이었다. 타카야 츠쿠다 선수에게 그 지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윤형빈과 타카야 츠쿠다의 경기는 슈퍼액션과 아프리카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로드FC 중계 꼭 봐야지”,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로드FC 기대된다”,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로드FC 데뷔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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