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경기일정’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와 함께 ‘다소 긴장한 모습’

입력 2014-02-09 21: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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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과 타카야 츠쿠다가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4 대회에 참석했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윤형빈 로드FC 데뷔, 타카야 츠쿠다, 경기일정’

개그맨 윤형빈(34)이 타카야 츠쿠다(23·일본)와 종합격투기 ‘로드FC’ 데뷔전을 치른다.

윤형빈은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치러지는 ‘로드 FC 14’ 라이트급 경기에 출전한다.

이날 경기는 윤형빈의 로드FC 데뷔전임과 동시에 한일전으로 치러져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8일, 윤형빈은 서울 강남구 더케이호텔에서 치러진 ‘로드 FC 14’ 공식 개체량에서 라이트급 제한인 70.50kg에 50g 모자란 70.45kg으로 통과했다.

윤형빈은 이날 “지난 3개월이 지옥 같았다. 타카야 츠쿠다 선수에게 그 지옥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마지막 경기로 펼쳐지는 윤형빈의 경기는 슈퍼액션, 아프리카TV에서 중계한다.

1경기, 라이트 헤비급 나선 김내철은 노지 류타에 2라운드 KO승을, 조남진은 2경기 플라이급에 출전해 야마가미 미키히토에 3라운드 전원일치 판정으로 승리를 거뒀다. 3경기에 출전한 김수철은 데즈카 모토노부에 1라운드 KO승을 거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로드FC 경기일정 확인 필수”,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중계, 로드FC 마지막 일정이구나”,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로드FC 경기일정 찾아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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