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데뷔’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와 함께 서니… ‘늠름하네’

입력 2014-02-09 22: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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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과 타카야 츠쿠다가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4 대회에 참석했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윤형빈 로드FC 데뷔 타카야 츠쿠다’

개그맨 윤형빈(34)이 종합격투기 ‘로드FC’ 데뷔전을 치른다.

윤형빈은 9일 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치러지는 ‘로드 FC 14’ 라이트급 경기에 나선다.

이날 경기는 윤형빈의 로드FC 데뷔임과 동시에 한일전으로 성사돼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앞서, 윤형빈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더케이호텔에서 치러진 ‘로드 FC 14’ 개체량에서 라이트급 제한인 70.50kg에 50g 모자란 70.45kg으로 통과한 바 있다.

윤형빈은 이날 “지난 3개월이 지옥 같았다. 타카야 츠쿠다 선수에게 그 지옥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마지막 경기로 펼쳐지는 그의 경기는 슈퍼액션과 아프리카TV에서 중계한다.

이날 1경기에 나선 라이트 헤비급 김내철은 노지 류타에 2라운드 KO승을, 2경기 플라이급에 출전한 조남진은 야마가미 미키히토에 3라운드 전원일치 판정으로 승리를 거뒀다. 3경기에 출전한 밴텀급 김수철은 데즈카 모토노부에 1라운드 KO승을 거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로드FC 데뷔전 기대되네”,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중계, 로드FC 마지막 경기구나”,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로드FC 데뷔전 승리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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