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동영상 화제, 체중 실은 강력한 펀치!

입력 2014-02-10 09: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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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윤형빈 TKO승에 서두원 눈물'

개그맨 윤형빈과 격투기 선수 서두원의 눈물이 화제다.

윤형빈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 FC 14' 라이트급 타카야 츠쿠다(23·일본)와의 경기에서 1라운드 4분 11초만에 TKO로 승리를 거뒀다.

승리후 케이지를 빠져나가던 윤형빈은 3개월간 자신을 지도해준 서두원, 송가연과 얼싸안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날 윤형빈과 타카야 츠쿠다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1라운드 종료 1분여를 남기고 터진 윤형빈의 카운터 펀치 한방. 윤형빈은 타카야 츠쿠다의 펀치를 흘려보낸 후 강력한 라이트 훅으로 상대의 턱에 카운터펀치를 꽂아 그대로 KO시켰다.

윤형빈이 타카야 츠쿠다와의 경기에서 통쾌한 TKO승을 거둠에 따라 '윤형빈 경기 동영상'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윤형빈은 타카야 츠쿠다와의 경기를 앞두고 하루 만에 6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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