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이병헌·한효주 등과 한솥밥

입력 2014-02-10 17: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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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 BH엔터테인먼트’

소희,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이병헌·한효주 등과 한솥밥

원더걸스의 안소희가 배우 이병헌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이병헌 등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0일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후 연기자의 뜻을 밝힌 안소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소희 이날 역시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팬들에게 소속사 이적 소식을 전하며 인사를 건넸다.

그는 “이렇게 글로써 인사드리는 게 오랜만인 것 같은데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많은 분이 궁금해하셨고, 오랜 기간 저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아무래도 직접 말씀드리는 것이 예의라 생각이 돼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라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그동안 작게나마 보여드렸던 저의 연기 활동을 앞으로는 새로운 소속사인 BH 엔터테인먼트에서 더 다양하고 활발히 하려고 합니다”라며 “소중한 우리 원더걸스 멤버들 그리고 JYP 식구들이 오랫동안 꿔 온 연기자라는 저의 꿈에 대해 저의 선택을 믿고 지지해준 덕분에 새로운 시작에 대해 용기를 얻을 수 있었고 이제 그 한 발자국을 내딛으려 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항상 꿈꿔왔던 배우라는 시작점에 서 있는 오늘을 잊지 않고, 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을 기억하며. 배우 안소희의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을 비롯해 한효주, 고수, 한가인, 한지민, 배수빈 등 스타가 소속된 대형 매니지먼트다.

사진|‘소희 BH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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