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핸드폰 대란, 노트3가 15만원! 좋은 기회? “갈아타고 싶다”

입력 2014-02-11 18: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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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핸드폰 대란’

11일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211 핸드폰 대란’이라는 검색어가 오르내리고 있다.

이는 같은 날 새벽, 유명 스마트폰 커뮤니티에서 발생한 최신 스마트폰 구매 대란으로 이날 한 스마트폰 가격정보 공유 전문 커뮤니티에 스마트폰을 파격가에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해당 글은 “SKT 번호이동 아이폰5S 10만원, 갤럭시노트3 15만원, 69 부유 가유 유유”란 제목으로 올라왔다. 애플 아이폰5S의 할부원금은 10만 원, 69요금제 3개월 유지, 부가 서비스 있음, 가입비, 유심비 있음을 의미하는 것.

실제로 이날 전국에서 ‘스마트폰 가격 대란’이 발생했다. 일부 지점에서는 내방으로만 신청서를 받아 오전 3시에 직접 스마트폰 매장을 수백명이 방문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211 핸드폰 대란 소식에 누리꾼들은 “211 핸드폰 대란, 나도 갈아탈까?” “211 핸드폰 대란, 새벽에 갑자기?” “211 핸드폰 대란, 좋은 기회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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