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별그대 카메오도 모자라 노출사고까지 "대세 스타 입증"

입력 2014-02-14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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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무대의상 노출 사고

수지 무대의상 노출 사고

'별그대 수지 카메오'

미쓰에이 수지가 '별그대' 카메오 출연에 이어, '무대의상 사고'까지 이슈 메이커로 떠올랐다.

수지는 지난 12일 '제3회 가온차트 K-POP어워드’ 2부 오프닝 공연 중 홀터넥 스타일의 미니 원피스 목 부분 끈이 풀어져 낭패를 당할 뻔 했다.

하지만 수지는 풀어진 끈을 손으로 잡고 안무를 소화하는 재치를 발휘해 최악의 노출사고를 피했다.

이어 수지는 지난 13일 방송된 '별그대' 17회 분에서 카메오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수지는 천송이(전지현 분)와 도민준(김수현 분)이 조깅하면서 티격태격하는 순간 수지가 등장했다.

천송이는 아침 일찍부터 조깅을 하러 주변 공원에 나섰고, 도민준은 그녀를 뒤따랐다. 이어 천송이는 도민준이 곧 떠나야 한다는 상황에 못마땅해하며 투덜거리기 시작했고, 이때 수지가 등장했다.

수지는 2011년 방영된 KBS 2TV ‘드림하이’ 속 캐릭터인 고혜미로 분해, 도민준에게 과거 남자친구인 송삼동(김수현 분)을 닮았다며 일부러 시험 때 백지를 냈었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도민준이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자연스럽게 번호를 유도했다. 그 모습을 본 천송이는 질투에 사로잡혀 이를 방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별그대 수지 카메오'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그대 수지 카메오, 신선했다", "별그대 수지 카메오, 역시 예쁘네", "별그대 수지 카메오, 천송이 질투할 만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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