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김고은 이민기 파격 연기! 포스터도 ‘눈길’

입력 2014-02-17 16: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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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기와 김고은이 주연을 맡은 영화 ‘몬스터’의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공개된 ‘몬스터’의 포스터에는 김고은이 자신의 동생을 죽인 살인마 이민기의 목을 조르고 있는 다소 파격적인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이민기는 광기어린 눈빛과 함께 입꼬리가 살짝 올라간 소름 끼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냉혹한 살인마 캐릭터 태수를 표현해낸 것.

김고은 역시 태수에게 자신의 동생을 잃은 복순의 분노와 살기 어린 표정을 지어보였다.

한편 다음달 13일 개봉 예정인 ‘몬스터’는 피도 눈물도 없는 살인마 태수와 그에게 하나뿐인 동생을 잃은 미친여자 복순의 끝을 알 수 없는 맹렬한 추격을 그린 스릴러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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