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노인분장 했는데도…‘왕가네 30년후’ 장면 무리수 지적

입력 2014-02-17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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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30년후, 강예빈의 모습

'왕가네 30년후'

강예빈이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에서 노인으로 분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강예빈은 1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왕가네 식구들 30년 후 변신 전 후. 오늘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 방송을 보며 아쉬운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50회를…2013년은 왕가네가 있어 행복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강예빈은 한복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왼쪽 사진은 평소 강예빈의 모습. 두 번째 사진은 극 중 30년의 세월을 보낸 모습이다.

하지만 할머니 분장에도 불구하고 강예빈의 방부제 미모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 중 강예빈은 박살라 여사(이보희 분)의 딸 허영달 역으로 출연하며 왕돈(최대철 분)과의 로맨스를 그려냈다.

'왕가네 30년후'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가네 30년후 좀 황당했다", "황가네 30년후, 다소 무리수였다", "왕가네 30년후, 강예빈은 하나도 안 늙었던데…" , "왕가네 30년후 왜 이런 결말을…" 등의 반응을 보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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