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스톤 무게, 엄청난 무게에 가격까지 상당해?

입력 2014-02-18 09: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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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컬링 스톤 무게’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한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화제에 오르자 컬링 스톤 무게까지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컬링 스톤은 스코틀랜드산 및 캐나다산 화강암으로 제작됐다. 우리 대표팀 선수들이 실제 사용하는 컬링 스톤은 1개당 180만 원 선으로 무게는 19.96kg이다.

컬링 스톤은 손잡이가 왼쪽에 부착된 원반 형태의 두꺼운 돌로 보통 17-20kg 정도로 다양하다. 경기에 허용되는 컬링 스톤의 둘레는 91cm, 최소 높이는 11cm로 규정되어 있다.

팀을 구분하기 위해 양 팀 컬링 스톤의 손잡이 색이 다르고 올림픽을 포함한 메이저 대회에서는 주로 빨간색, 노란색을 사용한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 첫 출전해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이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컬링 스톤 무게, 생각보다 무겁네”, “컬링 스톤 무게, 컬링 정말 재미있다”, “컬링 스톤 무게, 평창에선 메달도 노릴 수 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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