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동메달, 판커신 나쁜손에도 불구…박승희는 金

입력 2014-02-22 09:4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판커신 나쁜손, 심석희 동메달’

심석희(17·세화여고)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심석희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1초027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은메달은 중국의 판커신에게 돌아갔다. 특히 판커신은 레이스 도중 심석희에게 이른바 ‘비매너 손’으로 레이스에 지장을 준 바 있어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또한 박승희(22·화성시청)는 이 경기에서 금메달을 추가 획득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박승희는 1분30초761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