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판커신 나쁜 손에 양준혁 분노 “저런 건 패널티 안 주나”

입력 2014-02-22 16:16:0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쇼트트랙 판커신 나쁜 손에 양준혁 분노 “저런 건 패널티 안 주나”

스포츠해설가 양준혁이 중국 쇼트트랙 선수 판커신의 ‘나쁜 손’ 동작에 강력 비판했다.

양준혁은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승희 금메달. 심석희 동메달. 중국 판커신 저 매너손 저런 건 패널티 안 주나. 여자 쇼트트랙이 이번 동계올림픽 먹여 살리네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박승희와 심석희의 메달 소식을 축하했다.

양준혁은 "저 비매너손 정말 더티하네요. 손가락 진짜. 쩝. 저 순간에 저러고 싶을까"라며 쇼트트랙 판커신의 나쁜 손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양준혁 발언에 누리꾼들은 "속시원하다 쇼트트랙 판커신 나쁜손 보고 박승희도 얼마나 화났을까" "쇼트트랙 판커신 나쁜손, 박승희 심석희 가만히 있지 마라" "쇼트트랙 판커신 나쁜 손, 진짜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오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전이 진행됐다. 이날 박승희(22·화성시청)는 1분30초761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금메달을 획득했다. 은메달은 중국의 판커신이 차지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