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걸 원장 “티벳버섯 넣어 유산균 생성…우유 요구르트 자연치유 좋아”

입력 2014-02-26 0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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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버섯 유산균 우유 요구르트’

서재걸 원장 “티벳버섯 넣어 유산균 생성…우유 요구르트 자연치유 좋아”

우유 요구르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일부 애호가들 사이에서만 알려졌던 ‘우유 요구르트’는 25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 본격 소개됐다.

유산균이 살아있는 우유 요구르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티벳버섯(모균)을 용기에 넣고 우유를 붓는다. 여기에 공기가 잘 통하도록 천으로 입구를 막은 후, 20-25도씨('c) 상온에 24시간 숙성시켜 준다. 그런 다음 촘촘한 채로 티벳버섯만 건져내면 우유 요구르트 완성되는 것.

이날 방송에서는 내 몸에 숨겨진 자연치유의 비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자연치료전문가 서재걸 원장은 “스스로 병을 고치는 힘을 자연치유력이라 일컫는다. 잘못된 식습관과 스트레스 등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자연치유력 감소하게 되는데, 이때 자연치유력의 열쇠는 바로 유산균이다. 유산균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특히 서 원장은 “우유 자체에는 유산균이 없기 때문에 유산균의 모균인 티벳버섯을 우유를 넣어 발효 유산균 생성하는 것이 좋다. 티벳 버섯을 활용한 우유 요구르트는 바이러스를 이기는 힘인 유산균과 효모균을 갖고 있는 것은 물론 한번 구매로 평생 만들어 먹을 수 있어 효율적”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티벳버섯은 티벳 지역의 스님들의 건강비결로 붙여진 이름. 이 티벳버섯을 우유와 함께 하루 정도 숙성시켰다가 마시면 피부미용 및 변비, 소화 작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사진|‘티벳버섯 유산균 우유 요구르트’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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