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꾸준함과 실력이 만들어낸 ‘위대한 업적’

입력 2014-02-26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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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피겨 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의 기록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연아는 이제껏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3위 이내에 입상하는 ‘올포디움(All Podium)’을 이뤄냈다.

김연아는 2004~2005시즌 처음으로 나선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그는 당시 두 차례의 그랑프리 대회에서 1위와 2위,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준우승,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2위를 차지했다. 이후 2006~2007시즌 시니어 무대에 데뷔하고서도 줄곧 3위 이내에 올랐다.

김연아의 올포디움 기록은 역대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사상 최초로 기록됐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정말 대단하구나”,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역시 여왕”,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달성하기 정말 힘든 기록”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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