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대란’ 한 달 새 벌써 3번째… 이제 빙하기?

입력 2014-02-26 21: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26대란’ 아이폰5와 갤럭시4, G2등 최신형 스마트폰 가격을 대폭 낮춰 판매하는 이른바 226대란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 밤 이후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스마트폰 번호이동 보조금 지급을 안내하는 다수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는 100만 원에 가까운 출고 가격을 감안했을 때, 보조금이 90만 원 선에 육박하는 것. 거의 공짜나 다름없는 셈이다.

또한 오랜 기간을 두고 발생해온 이른바 대란이 123과 211에 이어 한달 여 사이에 세 번이나 발생하자, 226이후에는 쉽게 찾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다.

최근 123대란과 211대란이 있었고, 채 한달이 지나지 않아 226대란이 터졌지만, 이후 언제 또 파격적인 할인 행사가 열릴지는 장담할 수 없다.

한편, 이러한 ‘226대란’ 소식에 누리꾼들은 “226대란, 이제 더 이상 대란은 찾아오지 않는다”, “226대란, 금방 또 찾아올 걸?, “226대란, 폰 바꿔야겠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