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팀 내 최고 평점 ‘패배 속 고군분투’

입력 2014-03-03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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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스포츠동아DB.

‘김보경 평점’

[동아닷컴]

김보경(25·카디프시티)이 팀 패배 속에 홀로 분투했다.

김보경은 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3-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의 0-1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보경은 시종일관 활발한 움직임으로 카디프시티의 공격 활로를 뚫기 위해 분투했다. 결국 성과를 내지는 못했지만 김보경은 공격력과 더불어 왕성한 활동량으로 수비에도 가담하며 제 몫을 다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김보경에게 평점 7을 부여하며 활약을 인정했다. 이는 수비수 스티븐 콜커와 함께 팀 내 최고 평점이다.

한편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은 9점을 받은 토트넘 수비수 마이클 도슨이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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