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김우빈 문자, 누님과 동생의 훈훈한 내용 ‘눈길’

입력 2014-03-03 14: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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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김우빈 문자. 사진=방송화면 캡처.

‘김숙 김우빈 문자’

개그우먼 김숙과 배우 김우빈의 문자 대화가 화제다.

김숙은 1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 출연해 김우빈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그와 주고받은 문자 대화를 공개했다.

김우빈이 보낸 문자에는 “누님 잘 지내시죠? 우빈이에요. 날이 너무 추워요. 감기 조심하시고 남은 한 해 마무리 잘하세요. 내년엔 더욱 웃는 일들만 가득하세요”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또 “빵 중에 어떤 빵 좋아하니”라는 김숙의 메시지에 김우빈이 “빵이요 누님? 쑥빵? 어렵네요”라고 보낸 문자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김숙 김우빈 문자, 이런 인맥이?”, “김숙 김우빈 문자, 정말 친해보여”, “김숙 김우빈 문자, 훈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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