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안근영. 사진출처 | 대한체육회 트위터
미녀 스포츠선수로 떠오른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 안근영이 다소 섭섭한 심경을 전했다.
안근영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직은 멀었구나. 기사가 떴다는 소식에 몇 기사를 읽어봤는데, 소개되는 내 프로필은 2012년 그때 바뀐 네이버 그대로”라며 “우리가 지난해 2013 세계선수권 1위를 한 사실은 유명 스포츠 기자님들도 모르는 사실”이라고 적었다.
앞서 3일 대한체육회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대한빙상연맹 소치 올림픽 메달리스트 포상 수여식 종료 후, 빙상장을 방문한 김연아, 안근영 국가대표 선수. 안구정화되는 미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두 선수의 아름다운 미모가 화제를 모았다.
현재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소속인 안근영은 2011년 세계여자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 2위, 2012년 세계여자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
지난해 4월 열린 아이스하키 여자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한국 여자대표팀은 5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김연아와 안근영의 미모에 누리꾼들은 “안근영 김연아 걸그룹보다 예쁘다”, “안근영 미녀 몰랐네요”, “안근영 인기 높아지겠다”, “안근영 김연아 아름답다”, “안근영, 몰랐던 선수다”, “안근영, 미모만큼 실력도 있는 선수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