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lf소나타 연비 "동급 중형차중 가장 우수…과연 얼마나?"

입력 2014-03-04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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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lf소나타 출시

'신형 lf소나타 연비'

현대자동차의 7세대 신형 lf소나타의 디자인이 공개됐다.

현대차는 4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이달말 출시 예정인 '신형 소나타'(이하 lf소나타)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lf소나타의 랜더링 이미지와 제원을 공개했다.

공개된 lf소나타는 신형 제네시스부터 사용된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이 적용됐다.

외형은 고급 중형 세단의 이미지에 스포티한 디자인을 결합시켰다. 내부의 경우 휠베이스 간격을 넓혀 실내 공간을 극대화 했고 기존 좌우 대칭에서 운전자 중심으로 디자인을 수정했다.

안전 및 편의사양에는 차선이탈경보장치(LDWS)와 후측방경보장치(BSD),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측은 "lf소나타의 무게는 공차중량 기준 1460kg으로 경쟁차인 토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한국지엠 ‘말리부’보다 가벼운 수준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lf소나타의 연비에 대해서는 “동급 최고의 안정성을 갖춘 것은 물론 연비 또한 현재 나와 있는 중형차 중에서 가장 우수하게 개발됐다”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신형 lf소나타의 연비와 파워트레인 등 상세 제원은 이달 말 출시행사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누리꾼들은 "신형 lf소나타 제네시스 닮았네", "신형 lf소나타, 연비 얼마나 될까", "신형 lf소나타, 점점 뾰족하고 날카로워 지네", "신형 lf소나타, 가장 중요한 연비와 가격은?", "신형 lf소나타, 연비 뻥튀기 없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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