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남편 이찬진 과거이력, 벤처신화 이어 정계활동까지

입력 2014-03-04 15:3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김희애의 남편인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의 과거 경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김희애는 3일 방송된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남편 이찬진과 결혼 전 뒷이야기 등을 공개했다.
이에 앞서 김희애는 "난 아이 아빠(이찬진)가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고 만났다. 지금도 무슨일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희애의 남편 이찬진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1989년에 아래아한글을 개발하고 한글과컴퓨터라는 회사를 설립했다.
이후 그는 벤처업계의 신화로 불리면서 승승장구하다가 1998년에 회사를 떠나 드림위즈 대표이사로 활동했다. 또한 그는 1997년 12월부터 1998년 5월까지 제 15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사진 | '김희애 힐링캠프'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