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대란, 228때와 마찬가지로 ‘아직까진 조짐 없어’

입력 2014-03-04 1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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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대란’

누리꾼들 사이에 ‘304대란’이 화제에 올랐다.

4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304대란’에 관한 글들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 ‘123대란’, ‘211대란’, ‘226대란’ 등에 이은 것으로, 누리꾼들은 또 한 번의 ‘대란’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달 28일에는 ‘228대란’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나 시행되지는 않았다.

최근 화제에 오른 휴대전화 시장에서의 ‘대란’이란, 이동통신사들이 방송통신위원회의 영업 정지 징계에 앞서 짧은 기간 동안 휴대전화 보조금을 대량으로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이런 경우, 기존 출고가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휴대전화를 구입할 수 있다.

아직까지 휴대전화 시장의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이 소식에 “304대란, 기대하고 있건만…”, “304대란, 이번엔 얼마나 내려가려나?”, “304대란, 헛물 켜는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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