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챈스’ 폴 포츠 11번째 방한 소감 “정이 많은 한국팬들 만나게 돼 영광”

입력 2014-03-04 16:0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원챈스’ 폴 포츠 11번째 방한 소감 “정이 많은 한국팬들 만나게 돼 영광”

오페라 가수 폴 포츠가 11번째 내한 소감을 밝혔다.

폴 포츠는 4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원챈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정이 많은 한국 팬들을 만나게 돼 영광이다”고 방한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번 방문만 벌써 11번째다. 수번을 방문했지만 한국은 아름다운 국가라고 생각합니다”며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츠는 약 일주일간 한국에 머문다. 영화 홍보를 비롯해 예능 프로그램 등을 출연하며 팬들을 만나게 된다. 이에 대해 포츠는 “빡빡한 스케줄이라서 정말 좋다”며 “많은 팬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영광이다”고 말했다.

‘원챈스’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 폴 포츠의 실화를 바탕으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았다. 3월13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