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휠체어 열연 "태원과 가슴아픈 사랑, 가련한 여주인공 변신 "

입력 2014-03-05 1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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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 휠체어 열연

'도희 휠체어 열연'

타이니지 멤버 도희의 휠체어 열연이 돋보이는 '사랑을 끊었어' 뮤직비디오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가수 태원의 신곡 '사랑을 끊었어' 뮤직비디오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힘든 하루를 살아왔지만, 여자의 죽음으로 삶의 의미를 잃게 된 한 남자의 가슴아픈 이야기를 담고 있다.

뮤비 속 남자 주인공은 태원, 여자 주인공은 도희가 맡아 애틋한 로맨스를 그려냈다.

특히 도희는 휠체어에 의지해 삶을 살아가는 가련한 여인으로 분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태원 역시 여주인공 도희의 죽음에 오열하는 장면을 완벽하게 표현해 냈다는 평을 받았다.

'사랑을 끊었어' 뮤직비디오는 조PD '친구여', 비 'It' Raining', '2AM 뮤직드라마' 등을 제작한 김만종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누리꾼들은 “태원 뮤비공개, 진짜 애절하다”,“도희 휠체어 열연 멋지다”, “도희 휠체어 열연, 파격 변신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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