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어벤져스2, '캡틴 아메리카' 레드카펫서 미국진출 시동

입력 2014-03-05 17: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수현 어벤져스2

배우 수현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캐스팅이 확정지은 가운데 그의 배역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월트 디즈니 컴패니 코리아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수현이 비중 있는 조연으로 캐스팅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대해 수현은 “기다림 끝에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서 기쁩니다. 앞으로 정말 더 노력해야겠지만 Welcome to the Marvel Universe란 말, 참 신기하고 벅차네요” 라며 “Marvel Comics팬이었는데 정말 좋아하면 인연이 되는 행운도 찾아오나 봅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수현은 '어벤져스2' 촬영에 앞서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의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참석해 할리우드의 이름 있는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누리꾼들은 이날 전해진 수현의 소식에 "수현 어벤져스2, 마블 붙박이로 붙어있길", "수현 어벤져스2, 스칼렛 요한슨과도 만날지 기대된다", "수현 어벤져스2, 이번엔 제대로 영어실력 보여줄 듯", "수현 어벤져스2, 제2의 김윤진 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수현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