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열애설, ‘피겨퀸’의 과거 열애설도 화제

입력 2014-03-06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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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피겨 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6일 디스패치는 김연아와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소속 선수 김원중(30)의 열애설을 단독 보도했다.

이에 김연아의 과거 열애설까지 화제에 오르고 있다. 김연아의 첫 번째 열애설 상대는 미국 피겨스케이팅 선수 조니 위어(30)다.

위어는 지난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 이어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까지 미국 대표로 참가한 바 있다. 위어와 김연아의 다정한 모습이 수차례 포착됐고, 이는 열애설로 불거졌다.

하지만, 위어는 지난 2012년 동성과의 결혼을 발표하며 이를 불식시켰다. 또한, 변성진 KBS 해설위원 역시 지난 달 7일 방송에 출연해 “두 사람은 친구 사이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연아의 남자’로 주목을 받고 있는 김원중은 김연아와 같은 고려대학교 출신으로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에서 포워드로 활약하고 있다.

김원중은 지난 2011년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아이스하키 남자 단체전 풀리그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013 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우승의 주역이기도 하다.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지난 2012년 태릉 선수촌에서 만남을 시작했으며 한 달에 두 번 정도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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