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 하키실력, 김연아의 남자 재능까지 겸비

입력 2014-03-06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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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김원중

'김연아의 남자'가 된 아이스 하키 선수 김원중(30·국군체육부대)의 실력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디스패치는 6일 오전 김연아와 김원중의 데이트 모습이 포착된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고려대학교 출신의 김원중은 1984년 생으로 올해 30세가 된 아이스하키 선수. 안양 한라에서 활약하다가 현재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에 소속된 상태다.

이런 이력과 함께 김원중의 성적에 대한 관심도 집중됐다. 김원중은 2011년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아이스하키 남자 단체전 풀리그 동메달과 함께 2012년 폴란드에서 열린 디비전1에서는 한국을 B그룹 우승으로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소속되어 있는 국군 체육부대에서도 발군의 활약을 보여주며 아이스 하키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날 김연아와의 열애설에 휩싸인 김원중에 대해 "김원중, 외모-실력-행운까지 다 가졌다", "김원중, 김연아와 진짜 사귀는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안양 한라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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