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시범경기’… 류현진, 3회 세 타자 연속 삼진 ‘완벽’

입력 2014-03-06 1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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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에서 1, 2회에 연속 실점하며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지만, 3회에는 클린업 트리오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깔끔하게 마무리 했다.

류현진은 6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에 위치한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2014 메이저리그 캑터스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2로 뒤진 3회말 수비에서 조이 보토와 라이언 루드윅을 선채로 삼진 처리했고, 마지막 타자가 된 제이 브루스 마저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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