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훈남선수 김원중과 열애 인정! 일본 반응은…

입력 2014-03-06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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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김원중(오른쪽). 동아닷컴DB-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김연아 열애 인정, 일본도 ‘들썩’

김연아(24·올댓스포츠)가 훈남 아이스하키선수 김원중(30·국군체육부대)과의 열애를 인정하자 일본 언론들도 이 사실을 대서특필 했다.

6일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김연아가 열애?" 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김연아의 남자친구는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이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지난 2012년 7월 서울 태릉 선수촌에서 알게 됐다고 한다. 김연아와 김원중으은 둘 다 고려대 출신으로 분야는 다르지만 ‘스케이트’ 인연으로 친해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한국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은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며 “김연아와 김원중이 손을 잡는다거나 김연아가 김원중에 기대어 있는 사진 등 친밀한 데이트 현장 사진도 공개됐다”고전했다.

산케이스포츠는 “김연아는 지난 4일 팬미팅에서 10년 후 자신의 모습에 대해 ‘당연히 결혼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김연아의 열애 행방이 주목된다”고 했다.

앞서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보도자료를 통해 “디스패치에서 보도한 김연아 선수의 열애 보도기사와 관련하여, 기사의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며 김원중 선수와 교제중임을 말씀드린다”라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김연아 열애 인정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김원중 열애 인정, 쿨하네”, “김연아 김원중 열애 인정, 부럽다”, “김연아 김원중 열애 인정, 잘 어울려요”, “김연아 김원중 선남선녀 커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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