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김원중 열애 인정, 두 스타의 공통점은?

입력 2014-03-06 1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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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김원중(오른쪽). 동아닷컴DB-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김연아 김원중 열애 인정 “대부분 사실”

‘피겨 퀸’ 김연아(24·올댓스포츠)가 훈남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0)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6일 김연아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디스패치에서 보도한 김연아 선수의 열애 보도기사와 관련하여, 기사의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며 김원중 선수와 교제중임을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디스패치는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김원중 선수(30)의 데이트 현장을 단독 포착했다고 전했다. 디스패치는 "지난해 8월부터 김연아, 김원중 선수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다"며 "김원중이 소치로 떠나는 김연아의 마지막 훈련도 지켜봤다"고 보도했다.

이어 김원중 지인의 말을 빌어 "(김연아가) 부상으로 힘들었을 때 김원중이 든든한 원군이 됐다"며 "그가 찌푸린 김연아를 웃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또 디스패치는 김연아와 김원중이 한 달에 두 번 밖에서 만나 데이트를 즐겼으며,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했다.

김연아의 남자 김원중은 김연아와 같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뒤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에서 뛰었다. 김원중은 현재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소속으로 활약 중이다.

김원중은 지난 2011년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아이스하키 남자 단체전 풀리그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013 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우승 주역이기도 하다.

김연아 열애 인정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열애 인정, 멋지네요”, “김연아 열애 인정, 김원중 잘어울린다”, “김연아 열애 인정, 김원중 이렇게 훈남 선수가 있었구나”, “김연아 김원중 열애 인정 정말 깜작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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