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보기

‘300: 제국의 부활’ 에바그린, 정사신… “몽상가들에 버금가나”

입력 2014-03-06 17: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에바그린’ 사진= 동아닷컴 DB

‘에바그린’ 사진= 동아닷컴 DB


‘에바그린’

배우 에바그린이 영화 ‘300: 제국의 부활’의 정사신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에바그린은 6일 국내 개봉하는 영화 ‘300: 제국의 부활’ (감독 노암 머로)에서 페르시아 함대를 지휘하는 아르테미시아로 출연한다.

그는 영화 속에서 상대 적진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기 위해 상대편인 설리반 테미스토클레스(설리반 스탭플턴)을 유혹하는 캐릭터를 맡았다.

특히 전투신을 방불케 하는 정사 장면까지 있어 에바 그린 특유의 음울하면서 관능적인 섹시미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300: 제국의 부활’에도 전편에 이어 역시 스크린에 남성들의 상반신이 가득하다. 하지만 이번에는 특히 강인한 아르테미시아의 등장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바그린은 상대편인 테미스토클레스와의 파격적인 정사신에 대해 “촬영 후 온 몸에 멍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전투신보다 힘들었다”는 소감을 덧붙이며 영화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영화 ‘300: 제국의 부활’은 아르테지움에서 벌어지는 페르시아 해군과 그리스 해군의 전투를 배경으로 한다.

이는 역사상 최초의 대규모 해전으로 기록된 ‘살라미스 전투’를 바탕으로 한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한편 에바 그린은 파리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하다 거장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의 눈에 띄어 영화 ‘몽상가들’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그는 이 영화로 유럽영화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0 / 300
    占쎌쥙�⒳펺�뗭삕�앾옙�용쐻占쎈슣援뀐옙醫롫윪�룸돍�숋쭚�쏅븸嶺뚮슣堉�옙臾덈쐻占쎌늿��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