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엔젤아이즈’ 전격 합류… 이상윤-구혜선과 삼각 로맨스

입력 2014-03-07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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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석이 SBS 새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가제)에 합류한다.

7일 김지석의 소속사에 따르면, 김지석은 최근 ‘엔젤아이즈’의 출연을 확정 짓고 지난주 대본 리딩까지 마쳤다.

김지석은 극 중 신경외과 전문의 강지운 역을 맡을 예정이다. 강지운은 배려심 돋는 성품에 의사로서의 사명감도 남다른 그야말로 이시대의 ‘엄친아’ 신랑감. 한결같고 변함없는 깊은 사랑으로 박동주(이상윤), 윤수완(구혜선)과 삼각 로맨스를 펼친다.

이에 김지석은 “의사 역은 처음 해본다”며 “의사라는 극 중 직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책임감 강하고 늘 한결같은 로맨티스트인 강지운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엔젤아이즈’는 ‘세 번 결혼 하는 여자’ 후속으로 내달 초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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