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운석 화제, 축구공만한 크기… 그 밝기는 어느 정도?

입력 2014-03-10 1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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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운석 화제’

경기도 수원에서 운석을 봤다는 목격담이 등장해 화제다.

9일 오후 9시께부터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경기도 수원 인근에 운석이 떨어졌다”는 내용의 목격담들이 올라오고 있는 것.

한 누리꾼은 “하늘에서 운석이 떨어지는 것을 봤다. 블랙박스로 확인해보니 축구공만한 크기였다”고 언급하며 해당 이미지를 게재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밤하늘에 빛나는 물체가 빠르게 이동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은 이에 대해 “꼬리를 가지고 길게 떨어지는 것을 볼 때 우주에서 진입한 소행성이 대기권에서 불타 사라지는 별똥별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수원 운석 화제, 대박”, “수원 운석 화제, 과연 정체는?”, “수원 운석 화제, 목격자들 놀랐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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