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케인, 또 무실점… 8이닝 ERA 0.00

입력 2014-03-11 0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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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지난해 부진을 면치 못했던 ‘퍼펙트 투수’ 맷 케인(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이번 2014시즌 개막을 단단히 벼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케인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캇데일에 위치한 스캇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2014 메이저리그 캑터스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케인은 시카고 컵스 타선을 상대로 5회까지 던지며 무피안타 무 4사구 무실점 7탈삼진을 기록하며 완벽 그 자체의 모습을 자랑했다.

이는 시범경기 2경기 연속 무실점 완벽 투. 앞서 케인은 지난 6일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1피안타 무 4사구 무실점 2탈삼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로써 케인은 시범경기 2번의 선발 등판에서 8이닝 1피안타 무 4사구 무실점 9탈삼진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하게 됐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줄곧 꾸준한 모습을 보였던 케인은 지난해 8승 10패 평균자책점 4.00을 기록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2012년에는 16승 5패와 평균자책점 2.79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6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지난 2012년 6월 14일에는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역대 22번째 퍼펙트게임을 연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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